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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금 8000만원 걸고 해킹방어대회 연다 (김종 교수)

삼성전자는 8월 21일 서울 R&D캠퍼스에서 ‘제 1회 삼성전자 보안기술 포럼(SSTF)’을 연다. SSTF는 모의해킹 경진대회(SCTF)와 보안기술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SCTF는 깃발 뺏기(CTF) 방식이지만 공격 기술에 치중한 기존 대회와 달리 사이버 보안 역량을 다면 평가하기 위해 5개 분야의 문제가 출제된다. SCTF는 공격, 방어, 코딩, 역공학, 암호학 등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한다. 최종 순위는 종합 점수로 결정되지만 참가자들의 전문 영역을 고려, 각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도 특별 시상한다.

참가 신청은 6월 1~30일 받으며, 7월 8~9일 이틀에 걸쳐 온라인 예선을 치른다. SCTF에 걸린 총 상금은 8000만원으로, 개인 랭킹전이다. 8월 20일 열리는 SCTF 본선은 21일까지 24시간 동안 열린다. 1등은 상금 2000만원, 2등 1000만원(2명), 특별상 500만원(5명) 등이다. 대학생부터 중·고등학생, 일반인, 외국인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김용대·차상길 KAIST 교수, 김종 포스텍 교수, 이종협 가천대 교수, 김형식 성균관대 교수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꾸려 대회 운영과 문제 출제 유형 등을 선정했다. 김용대·차상길 교수가 준비위원으로 대회 준비 전반에 걸쳐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8월 21일 서울 R&D캠퍼스에서 제1회 삼성전자 보안기술 워크숍도 연다.

버질 글리고 미국 카네기멜런대 사이랩 교수가 ‘시스템 보안 기술’에 관해 기조 강연한다. 지난해 미국 국방과학연구소(DARPA) 주관으로 열린 인공지능(AI) 해킹대회 ‘그랜드 사이버 챌린지’ 3위 입상팀 셸피시의 리더인 얀 쇼시타이슈빌리 애리조나주립대 교수는 ‘지능형 해킹 기술’에 관해 발표한다.

포럼은 공격과 방어 2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공격 분야는 각종 기기와 사물인터넷(IoT), 5세대(5G) 해킹 동향,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를 논의한다. 방어는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하드웨어(HW) 기반 보안, 데이터 프라이버시 등을 다룬다. 각계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 토의도 마련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이버 보안 인식 제고와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를 초빙, 제1회 삼성전자 보안기술 포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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